천재 미켈란젤로는 <천지창조>를 왜 작업했고, 어떻게 고통을 받았나.


천재 미켈란젤로는 <천지창조>를 왜 작업했고, 어떻게 고통을 받았나.

바티칸에 위치한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이 선출되는 자리다. 추기경들이 참석하는 교황 선출 비밀 즉 콘클라베(conclave)가 열릴 때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면 새 교황이 선출된 것이다. 그러나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 선출 장소’보다는 천재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를 품은 공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 미켈란젤로는 를 그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는 예술가로 데뷔한 이후 줄곧 조각가로 인생을 살아왔고, 명성을 얻었다. (그가 조작한 피에타와 다비드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교황이 로마로 와서 시스티나 예배당에 프레스코 천장화를 그리라고 명한 것이다. 교황의 명은 절대적이다. 우리는 왜 D-DAY(디데이)를 두려워 하는걸까. ‘D'가 무엇이냐.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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