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보기 방식 또 변화…언론사 닦달에 ‘꼼수’부리기


네이버 뉴스보기 방식 또 변화…언론사 닦달에 ‘꼼수’부리기

네이버가 현행 뉴스스탠드에 과거 뉴스캐스트 형식을 일부 결합한 뉴스 서비스를 11일부터 선보였다. 뭐 형태는 이렇다. 이용자가 뉴스스탠드에서 ‘마이’(MY)뉴스를 설정하면, 해당 언론사의 주요기사가 네이버 메인 뉴스스탠드 공간에 노출되는 방식이다. 기존의 경우 이용자가 뉴스스탠드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언론사 이미지를 클릭한 이후 뷰어로 이동해야 개별 기사로 접근할 수 있었다. 따라서 뉴스스탠드의 골격을 유지하되 첫 화면에 기사 제목을 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견상 뉴스캐스트 방식을 채택한 셈이다. 달라진 것은 과거 뉴스캐스트에선 언론사별로 9건의 기사 제목이 첫 화면에 노출됐다면 이번 개편에선 6건으로 줄었고 사진이 첨부된 기사들을 노출시킬 수 없도록 했다. 또한, MY뉴스를 설정하지 않는 이용자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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