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내서를 읽다. 외국은 우리 나라를 어떻게 소개할까?.


여행 안내서를 읽다. 외국은 우리 나라를 어떻게 소개할까?.

아시아의 한 나라를 여행해 볼 생각으로 해당 나라의 여행 안내서 하나를 찾아 집어 들었다. 기본적인 상식인 그 나라에 대한 소개, 화폐, 문화 등을 대충 읽고, 공항 입국부터 시작하는 본격적인 여행 안내 내용이 나오는 순서였다. 인천공항 출발 -> 000 공항 도착 -> 입국. 여기까지는 그냥 아무 감정없이 읽었다. 문제는 공항을 나가면서였다. "00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탈때는 조심해야 한다. 외국인이면 무조건 바가지를 씌우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000로 가자고 해라. 그래야 안전하고, 속지 않는다" "시내에 들어가 안내소라고 하는 곳에서는 000는 피해라. 사기꾼일 가능성이 10에 9이다" "친절하게 접근해 000로 가자고 하거나, 자신이 싼 숙소를 알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일단 의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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