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논란에 양현석은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박봄 논란에 양현석은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투애니원 멤버 박봄의 마약 밀수. 자극적인 내용인 것에 비해 일찍 관심이 잦아들었다. 일차적인 원인은 4년 전이라는 것, 2차적 것은 입건유예된 내용이라는 것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박봄 사건이 무슨 국내 정치를 덮으려는 의도인 것처럼 일부 누리꾼들이 주장하면서 희한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내용은 간단하다. 박봄은 마약을 국내로 들어오려다 적발됐다. 그런데 박봄 측은 이게 의도죈 것이 아니고, 약으로서 조달받은 것이라고 한다. 여기까지가 팩트. 이후 세계일보는 검찰에서 봐주기성 수사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 해명이라고 내놓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글이 다소 궁색하다. 한마디로 “우리 애는 착한 애니 그런 짓 할 애가 아니다” 수준의 반박이다.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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