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없는 한국에 2014년 지도자는 이순신과 교황 뿐.


지도자 없는 한국에 2014년 지도자는 이순신과 교황 뿐.

‘명량’을 보기위해서는 끊임없이 예매를 해야할 정도다. 스크린 독과점 운운하는 소리는 그저 헛소리를 들릴 뿐이고, 개봉관을 더 늘려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그 어느 할리우드 대작이 와도 현 시점에서는 ‘명량’에 도전장을 내밀지 못한다. 그런데 씁쓸하다. 왜일까. ‘명량’은 지난달 30일 개봉 후 14일 만에 1174만6786명을 기록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3일 집계) 전날인 12일, 10위권에 진입한 후 하루만에 ‘변호인’(누적 1137만) ‘해운대’(누적 1145만) ‘태극기 휘날리며’(누적 1174만)를 누르고 흥행 순위 7위에 단숨에 올랐다. 이 기세라면 영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1362만)를 제치는 것은 물론, ‘2천만 관객’이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넘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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