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공연의 가장 큰 기여는 신해철 빈자리의 확인이다


넥스트 공연의 가장 큰 기여는 신해철 빈자리의 확인이다

27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넥스트 유나이티드 콘서트 ‘민물장어의 꿈’이 7시 15분쯤 시작됐다. 원래는 넥스트 고유의 공연이었지만, 이날 공연은 신해철 추모의 뜻이 강했다. 신해철이 사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믿기 어려운 상황에서 찾은 추모 공연은 즐겁지만은 않았다. 한편으로는 지난 9월 열린 넥스트 콘서트에 개인 사정으로 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도 밀려왔다. 당시에는 “12월에 하니 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그 자리에 신해철이 없을지는 몰랐다. 이날 무대에는 역대 넥스트 멤버들이 자리했다. 정기송, 김세황, 김영석, 이수용, 데빈, 쌩, 제이드, 쭈니, 김동혁 등이 화려한 연주를 펼쳤다. 노래는 동료 가수들이 1,2부를 맡았다. 신성우, 김진표, 홍경민, 크래쉬의 안흥찬, 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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