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서 아쉬운 장면


새누리당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서 아쉬운 장면

최대 180석에서 최소 150석을 자신했던 새머리당의 참패는 어쩌면 박근혜가 빨간 색 옷을 봄철 패션이라 입고 노골적인 선거 유세를 할 때부터 예상됐다. 죽어라 새머리당만 미는 경북이나 종편만 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는 먹힐지 모르나, 스마트폰으로 박근혜와 새머리당의 뻘짓을 잘 알고 있는 수도권 등 대도시의 젊은 층에게는 쉽지 않은 문제다. 즉 어르신들 지지와 야당 분열로 그나마 122석 나온 셈이다. 그러나 새머리당이 참패하고 청와대 닭이 한숨 쉬고 있는 즐거운 상황에서 유권자 입장에서 아쉬운 장면이 있다. 그 지역구 수준이고, 거기 사람들의 선택이기에 ‘나쁘다’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아쉽다. 1. 안산 단원갑, 을에서의 새머리당 후보들 당선. 이것은 정말 뭐라 말하기 어렵다. 굳..


원문링크 : 새누리당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서 아쉬운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