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세월호 추모의 시간을 갖다.


콜드플레이, 세월호 추모의 시간을 갖다.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coldplay) 콘서트는 고민되던 공연이었다. 새월호 3주기인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콜드플레이가 이런 눌린 마음 일부를 날려줬다. 첫 곡이 끝나고 두번째 곡인 '옐로우'(Yellow) 중간 크리스 마틴은 관객들에게 10초간 침묵으로 추모하자고 제안했다. 무대 스크린에는 노란 리본이 그려졌다. 크리스 마틴의 손목에는 노란 밴드가 보였다. 순간 울컥했다. 세월호 인양, 국정농단 사태 묻히고 박근혜 탄핵 안됐다면. 1073일.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 후 지난 시간이다. 그리고 드디어 세월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3월 23일 새벽 4시에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www.neo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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