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D-DAY(디데이)를 두려워 하는걸까. ‘D'가 무엇이냐.


우리는 왜 D-DAY(디데이)를 두려워 하는걸까. ‘D'가 무엇이냐.

D-DAY(디데이). 이 말을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2가지다. 하나는 행하기 싫은 일이지만, 해야 하는 일을 맞이할 때, 혹은 무엇인가 크게 결정할 때다. 수학능력시험이 그렇고, 군 입대일이 그렇다. 그리고 결정할 때도 사용된다. 누군가에게 고백할 때, 면접을 볼 때도 그렇다. 어쨌든 무척이나 ‘중요한 일’을 맞이하기 전에 우리는 디데이를 붙인다. 그런데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사전적 뜻부터 그러하기 때문이다. 1. 작전 계획에서 공격을 시작하기로 예정한 날. 2. 어떤 계획을 실시할 예정일. 3. 제2차 세계 대전 때 미국군과 영국군이 프랑스 북부를 공격하기 위하여 노르망디에 상륙을 시작한 1944년 6월 6일. 두 번째 의미는 추후 생겨난 듯 싶고, 어쨌든 디데이는 ‘군사 용어’다. 누군가를 죽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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