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작품 ‘폭망’한 KBS, 연기대상은 이승기 이용해 ‘승자’ 차지.


2022년 작품 ‘폭망’한 KBS, 연기대상은 이승기 이용해 ‘승자’ 차지.

K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이야기하기 전에 한 가지만 짚고 가자. 대한민국 지상파 연말 시상식은 공정하게 진행되는 ‘시상식’이 아니라, ‘쇼’다. 조금 더 냉정하게 말하면, 그냥 자기들끼리 하는 하우스파티다. “자 우리 한 해 이렇게 작품 찍었으니, 연말에 파티 한번 하자” 이 수준이다. 그러니 누가 연기력이 좋은데, 시청률이 높은데, 화제성이 높은데 상을 못 받는 것에 비판하는 것은 이젠 옳지 못하다. 가족끼리 종이 상장 만들어서 엄마가 아빠 주고, 아빠가 아들 주고, 아들이 여동생 주고 하는 수준일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승기의 공동 대상 수상을 향한 비판은 우습기까지 하다. “내 이름과 인생을 걸고 이승기를….”…권진영 대표의 추락과 이선희. 이승기가 18년 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돼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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