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노출도 최고, 뉴스 분석도 최하.


뉴스 노출도 최고, 뉴스 분석도 최하.

인터넷이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아침에 등교 혹은 출근해 가볍에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면, 포털뉴스 에디터들의 의해 걸러진 (혹은 정화되지 않은) 뉴스들이 눈에 들어오게된다. 일일이 각 언론사닷컴들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눈에 모든 뉴스를 볼 수 있다. 뉴스 노출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다. 실제 사람들은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다 알고있다. 어느 동네에서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면 바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어느 정치인이 지나가는 말로 실언을 했다면 이 역시도 그날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과거 신분과 방송뉴스에 의존하던때처럼 7시뉴스, 정오뉴스, 9시뉴스, 조간신문, 석간신문 등을 따로 기다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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