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빠지는 사랑을 믿으십니까? |


첫눈에 빠지는 사랑을 믿으십니까? |

첫눈에 반한 사랑과 또 다른 설레임의 시작. 탤런트 김지호가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연극 ''클로져''가 관객들의 호응에 앵콜 공연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네 명의 도시 남녀를 통해 남녀간의 사랑이 얼마나 개인적이며 소통되기 어려운 행위인가를 보여주는 ''클로져''는 작가 패트릭 마버의 작품으로 1997년 영국에서 초연됐고 한국에는 2004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클로져''로 먼저 알려졌다. 대담한 성적묘사와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설정으로 한국적 정서와 부합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온 ''클로져''. 그러나 극단쪽은 이러한 지역과 정서에 국한된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도리어 이들의 사랑은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은밀히 상상하고 경험해봤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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