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기자의 준비된 특종' 그리고 네티즌.


'새내기 기자의 준비된 특종' 그리고 네티즌.

‘오랜 관심이 빚어낸 준비된 특종’. 지난 24일 있었던 16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에서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프레시안 이주명 부국장·노주희 기자의 한미FTA보도는 그래서 특별했다. 한미FTA에 국가소송제가 포함된다는 특종과 인터넷언론의 장점을 살린 한미FTA 150여회 장기 연재는 특종에 대한 욕심보다 기자의 열정적인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넉넉하지 않은 취재환경 속에서 한 사안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 워싱턴과 멕시코를 오간 것 또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주명 부국장과 함께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노주희(사진·29) 기자는 “FTA는 주제 자체가 재미없고 어렵다. 또 인터넷 매체 속성상 클릭수를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도 매일 FTA기사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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