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콘서트 소동...저작권 vs 대중 권리.


동방신기 콘서트 소동...저작권 vs 대중 권리.

동방신기 콘서트 소동. 가볍게 생각하면 어느 운 나쁜 날에 (sm이나 주최한 드림메이커, 그리고 관객들에게나) 하루 잘못 걸렸다고 넘어가면 된다. 그런데 조금 심각하게 생각해보면 스타를 내세운 기획사나 주최사의 '돈 밝힘증'에 대해 비판을 하고픈 생각도 든다. 물론 스타는 분명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 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바로 팬이고 그들의 공연장이나 그들의 연기를 봐주는 관객들이다. 공연주최사는 말한다. "저작권이라는 것이 있는데 함부로 사진을 찍게 할 수는 없었다" 좋은 말이다. 저작권. 난 가끔 이 저작권. 초상권을 연예인들이 운운할 때마다 웃음이 나온다. 뭐 법이 그렇고 그들이 주장하니 넘어가겠지만, 그들을 지탱해주는 대중들이 지탱해주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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