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네이버뉴스 이용자위원회?


눈 먼 네이버뉴스 이용자위원회?

네이버 이용자위원회가 3월 22일 강남 토즈에서 회의를 했다고 한다. 서비스 개편 보고 및 뉴스 서비스에 대한 제안이 이 자리에서 이뤄졌다. 네이버 공지에 올라온 활동 보고서 내용을 읽어봤다. 훌룡했다. 사회와 네티즌을 중심으로 놓고 어떻게 언론이라는 것, 여론이라는 것을 풀어나가기 위한 그리고 현행 아웃링크로 인해 점점 혼탁해지는 부분에 대한 거론은 없었고, 훌륭하게도 네이버를 중심에 놓고 발전방향과 포털의 독과점을 조사하려는 공정위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뭐 사기업인 네이버를 위해 그들이 모였다면 어쩔 수 없지만 위원 선정때 그들이 과연 네이버만을 위한다고 그들을 설득했을까?) 참석자 명단을 보니 간간히 딱 집어 네이버 뉴스의 문제점을 지적할 만한 사람들도 눈에 띄는데 희한하게 정리된 활동보고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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