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 폭행..진실과 사실..그리고 네티즌폭력


수습기자 폭행..진실과 사실..그리고 네티즌폭력

글을 쓰기 전에 관련 기사와 네티즌들의 글을 쭉 읽어봤다. 여기서 객관적인 혹은 중립적인 글을 사장된다. 객관적으로 인터뷰를 이끌어갔던 손석희 교수마저 네티즌들 입장에서 '편들기'로 보이고, 기사를 쓰는 기자들마저도 제대로 취재도 안하는데, 네티즌들의 이런 분위기를 탓해 무엇하랴. 황우석사태때 PD수첩을 욕하던 이들이 추후 진실이 밝혀지자 크게 두 부류로 나눠졌다. 하나는 끝까지 욕하는 부류와 다른 하나는 침묵이다. 반성하는 이들은 그다지 많이 보지 못했다. "배신당했다"정도의 수준만 간간히 보였다. 이 역시도 PD수첩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그냥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다. 수습기자 폭행사건 쟁점은 세 가지다. 1. 폭행 자체 2. 강압적 분위기. 3. 기자수습교육 (그러나 이 부분은 분명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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