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당당한 여유 신인 가수(?) 정시연


[사람] 당당한 여유 신인 가수(?) 정시연

오랫만에 '사람'을 쓴다. 사실 이것은 무슨 코너도 아니고 그냥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를 채우려 한 것이었는데. 만나는 사람은 많은데, 그들에 대해 평가하는 듯한 느낌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냥 "아 이런 사람을 만났다"정도로 그쳐야 하는데 안 좋은 버릇때문에 이상한 곳으로 흐른다. 정시연..대략 경력을 말하면....슈퍼모델 출신이고 CF모델이기도 하며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여성그룹 (지금은 해체됐지만) 레드삭스 멤버로 뛸 뻔한다가 불의의 사고로 낙차했으며 현재는 신인가수 울프의 짝으로 나와 다시 가수 생활을 하는 연예인이다. 이 정도만 이야기하면 화려하다. 하지만 솔직히 그다지 주목받지도 못하고 연예인이면서도 그런 느낌이 잘 안 드는 축에 속한다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곳에 끄적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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