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장교 사망....명분없는 전쟁....친구..


자이툰 장교 사망....명분없는 전쟁....친구..

이라크 아르빌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중인 자이툰부대 오모중위가 한국시각으로 19일 오후 6시 45분경 부대 내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이날 숨진채 발견된 오중위는 턱 부위에 총상을 입고 바닥에 엎드려 있는 상태로 의무대 행정병에 의해 발견됐으며 사건 현장에는 오 중위가 평소 사용하던 K-2 소총 한 정과 탄피 한 발이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자이툰부대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라면서 "사건현장에서 외부 침입이나 다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합참의 이야기대로 하자면 (물론 합참은 직접적인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자살이라는 말을 하려했던 것 같다. 오 중위는 자이툰부대 6진 2차 교대병력으로 지난달 26일 파병돼 의무행정 장교로 복무해왔다. 파병이 이뤄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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