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만우절 외신 그대로 받아써.


연합뉴스, 만우절 외신 그대로 받아써.

조금 어이없는 일이긴 하다. 특히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은 한심할 정도다. 겨우 이런 만우절 기사에 속으려고 국가기간통신사에 선정되었던가.. 물론 일부 일간지 역시 마찬가지다. 최소한의 사실확인만 했더라도 이런 기사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번 북핵문제때 한 소설성 글에 낚여 1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언론들이기에 이정도 수준 가지고 놀라면 안될 일이지만, 한심함은 지울 수 없다. -아해소리- 블레어 퇴임 후 연극무대 선다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퇴임 후 연극배우로 변신한다. 블레어 총리는 절친한 친구인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예술감독 케빈 스페이시의 권유로 올 가을 아서 밀러의 연극 '더 크루서블'에서 중요 배역 중 하나를 맡기로 했다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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