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에게서 이회창을 보다.


김장수에게서 이회창을 보다.

오로지 비슷한 단어때문에 그렇다. '대쪽'과 '꽂꽂' 이회창은 '대쪽' 이미지 하나로 두 번이나 대통령에 출마했다. (최근 출마한 대선에서 대쪽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기에 제외한다) 오로지 정의만을 생각하는 듯한 그의 느낌은 김영삼 전대통령을 밟고 가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그때는 그것이 옳았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그는 이래저래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고 결국 지난 대선때는 추한 모습까지 보였다. 잊혀져가는 '3김 정치'의 모습과 '지역 이기주의'가 자신의 욕심을 위해 부활시키는 그에게서 국민들의 손가락질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이인제까지 가세한다면 아주 볼만한 상황이 벌어질 듯 싶다) 김장수 전 국방장관은 '꽂꽂' 이미지 하나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최근 장관 등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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