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무슨 내용인 줄 아실겁니다.^^ 지금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나름 기획만은 신선했던 엠넷미디어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에서 10대들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본 행사장에는 10대들이 들어갈 수 없으니, 외부에서 진행된 블루카펫 행사에서 아이돌 스타들을 기다리다가 이곳저곳에서 사진 찍고 난리났더군요. 물론 연예인들은 포토라인 앞에 서서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길 좋아하겠지만, 10대 팬들은 자신들의 눈과 카메라에 이들이 들어오길 더 원했던 모양입니다. 한 케이블 TV 카메라맨은 슈퍼주니어가 들어올 때 10대들 앞을 막았다고 "야 000 카메라맨 안 앉아"라는 (실제는 좀더 살벌한) 말을 들었지요. 이곳저곳에서 포토라인에 있는 기자들때문에 '오빠들'이 안 보인다고 소리치는 팬들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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