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에 따르면' 기사에 '결혼'해버린 이승연.


무책임한 '~에 따르면' 기사에 '결혼'해버린 이승연.

오늘 연예가 뉴스는 이승연의 결혼소식이었다. 뉴스엔이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오랫만에 특종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확인절차도 없이 바로 글로 긁어버렸다. 결혼은 당사자들에게 확인해야 하는 것이 취재기본이다. 이것이 안된다면 부모에게 확인을 해야한다. 도대체 누군지도 밝히지 않은 측근의 말을 빌려 결혼설을 퍼트리는지 모르겠다. 이러나 어느 연예인이 어느 재벌과 결혼을 했다던가, 이미 애까지 낳다던가하는 루머가 퍼지는 것이다. 출처를 물으면 아무도 모른다. 그냥 자기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란다. 그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어머니가 그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주장한다. 뉴스엔은 쑥쓰러웠나보다 아주 장문의 기사로 왜 자신들이 그런 오해를 해 기사를 썼는지 변명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 뉴스엔을 그대로 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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