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홍보 위해 '이효리 남친 사건' 이용?


음반 홍보 위해 '이효리 남친 사건' 이용?

6일 뉴스가 하나 나왔다. 제목은 '거리의 시인들 전멤버 노현태, 이효리 남친 사건 이후 3년만에 컴백'. 노현태는 지난 2004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효리가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압구정동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 후 네티즌들로부터 '이효리 17세에 남친과 같이 찍은 스티커'라는 제목으로 유포되어 관심을 받았었다. 물론 당시 기획사는 잘 아는 사이일뿐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3년만에 싱글 '덩(공중도덕)'을 들고 컴백하면서 당시의 일을 거론하며 자신을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성행위 모습을 표현해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일을 보도자료로 배포하는 등 가수나 매니저가 홍보를 위해 논란꺼리를 제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졌지만 이번에는 도가 지나쳤다. 더구나가 그나마 뮤직비디오 등은 스스로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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