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밥상 오늘집밥 반찬4종


주간밥상 오늘집밥 반찬4종

소고기국, 계란장조림 남은 것에 숙주나물 우엉조림 시금치무침 브로콜리무침 오징어부추전 추가해서 오늘도 다 떨어 먹었다. 부추 한줌에 오징어 한마리. 브로콜리 시금치는 거의 매일 먹는 반찬이다. 뭐든 내가 좋아하는 반찬위주^^ 우엉조림은 내일 소풍가는 작은아이 김밥재료로 이용될 듯하다. 내일 저녁 메뉴는 당연 김밥!! 날씨가 선선하니 소풍가기에 딱이다. 큰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저번 달에 다녀왔었다. 방학마다 엄마와 다니는 곳이라 소풍마저 같은 장소로 간다고 실망을 했더랬다. 그래도 친구들과 가는것이니 또 다를 꺼라고 이야기는 했었다. 작은아이한테 내일 가져갈 군것질 거리를 직접 고르게 했더니 바나나킥을 골라서 이유를 물으니.. "집에서는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서 자주 먹을 수가 없잖아." 이런다. 아... 미안하다 딸아... 그래도 어쩌겠어. 후렌치파이 다음으로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떨어지는데... 다른 엄마들은 내 마음 이해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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