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집밥


목요일 집밥

#홍합탕#닭안심조림#시금치무침#포항초 #계란말이 뭔가 피곤피곤한 목요일입니다. 일주일중 반이상이 지나가고 있어요. 어제보다 바람이 더 차가워진 것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자구요^^ 오늘은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러 손질홍합이랑 닭고기 행사를 하고 있어서 안심을 사왔어요. 가슴살보다는 부드러워서 조려먹기 좋거든요. 그리고 포항초 한단 사왔구요. 목요일은 작은아이가 6교시를 합니다. 그래서 시간적으로 조금 여유로워요.^^ 2시40분쯤 집에 옵니다. 저녁 식사 중 두아이가 계속 장난을 쳐서 몇 차례 주의를 줬는데도 안통하더군요. 결국 소리를 지르게 됐습니다. 언젠가 부터 저는 육아서를 읽지 않습니다. 온통 엄마탓이라서 마치 반성문을 읽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엄마도 사람인데... 애들도 몸집만 작지 작은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을 너무 안 듣는 순간이 오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하이톤이 발사되곤 하죠. 오늘 저녁때처럼... 아.. 그리고 얼마전에 네이버 배너광고를 보고는 화장품 샘플을 신청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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