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집밥다이어리 3월3일 택배기사 아저씨가 제일로 반가웠던 오늘


겨울방학 집밥다이어리 3월3일 택배기사 아저씨가 제일로 반가웠던 오늘

아침 오징어볶음밥 계란국 어제저녁으로 먹었던 오징어볶음 남은 걸 찬밥 두공기에 김자반 넣어 볶았습니다. 거기에 어울릴만한 국으로 계란국 끓여 함께 먹었습니다. 점심 순두부찌개 오징어부추전 남은 오징어 한마리로 반은 순두부찌개에 또 반은 부추전에 넣어 점심식사해결 했습니다. 얼큰한 국물과 고소고소한 전이 완전 꿀맛!! 저녁 시래기된장국 고등어구이 우엉조림 또 오징어부추전 시댁에서 주신 시래기인데 딱 두봉지 남았는데 그중 한봉지를 손질해서 국 끓였습니다. 다 먹어가니 너무 아쉬워요. 손수 말리고 삶고 다 하신거라 파는 시래기랑은 완전히 달라요. 친정엄마가 홈쇼핑에서 구입한 것도 제가 가지고 와서 먹어봤거든요. 달라요 달라. 오늘집밥은... 하루종일 오징어를 먹었네요. 그것도 한마리를 가지고.. 애들아빠가 저녁을 먹고 온다고 해서 저녁에 또 오징어부추전을 구워서 냠냠 마져 다 먹었습니다. . . . 제가 사는 옆 아파트단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어요. 저희집에서 300m도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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