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s 집밥다이어리 3월18일 오늘은 오늘대로 빛난 하루

아침 베이글 우유 점심 반찬만들기 레토르트식품이용 과일 저녁 돼지안심메추리알장조림 봄동된장국 반찬 오늘은... 별 일없이 네사람이 한 공간에 각자 하고픈 거 하면서 지냈습니다. 뭐 애들아빠는 일했지만요^^ 지루하게 바늘을 잡기만 하면 꾸벅꾸벅.. 드뎌 95단째를 뜨면서 기념으로 찍었어요. 4.5미리 바늘로 교체할 수 있는 곳까지 떠 오느라 정말 느리고 더뎠거든요. 털실이 가늘어서요. 사서 고생중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긍정의힘님을 보고 작은아이도 1일 1색종이접기를 하거든요. (네모아저씨 찐팬이에요) 작은아이가 접은 시계에요.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몇시에요?몇시입니다. 묻고 답하고 이러고 지냈어요. 이제그만 하자고 찍어 줬습니다. 머리가 산발이에요. 내복은 평상복ㅋㅋㅋ 이건 큰아이가 저한테 주는 선물이였습니다. 밥 해줘서 고맙다나 뭐래나.. 암튼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코팅이라도 해 둘까봐요. 너무 귀엽고 예뻐요. 하루어떠셨나요? 매일반복이고 같은공간에서 붙어지내다 보면 웃을거리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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