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1일1그림 7번째

1일1그림 7번째 오늘 그림 주제는 츄파춥스 입니다. 큰아이는 사탕을 거의 먹지 않는 조금은 입맛이 다른 아이에 속합니다. 그런데 츄파춥스의 화려한 색감을 좋아합니다. 2016년 여름방학 예술의전당 샤갈달리뷔페전 에서 큰아이는 살바도르 달리에게 빠졌었습니다. 그 뒤로 츄파춥스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닌 미술관은 정말 행복했던 추억으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큰아이는 달리를 작은아이는 르누아르를 좋아해요. 그림보는 관점도 둘 다 다르더라구요. 취향은 항상 존중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지나는게 아이들 소원입니다. 미술관도 도서관도 엄마와 짜여진 여행도 못가서 방학이 아쉬웠던 그런 날들입니다. 아이의 취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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