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s 집밥다이어리5월16일 주간밥상 주말아침떡국은 잠시만안녕...더워지고있어

아침 비가 부슬부슬...아침 먹을때쯤은 다 그쳤지만 후덥지근했어요. 가을을 시작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토요일 아침은 항상 떡국이였습니다. 그런데 서늘한 가을이 오기까지 잠시만안녕해야할 것 같아요. 기온이 올라 더워지고 있는듯 합니다. 점심 냉장고 비우기 냉동실 얼갈이 소분한 것 중 한봉지 꺼내 된장국 끓이고 냉동실 꼬막 소분한 것 마지막 봉지 애들아빠와 제가 먹었어요. 애호박이 한토막 남아 동그랑땡과 구워 먹었구요. 멸치육수는 오전에 끓여 식혀놨답니다^^ 다음주 열심히 사용해야죠!! 얼갈이는 녹일 필요 없이 그냥 뚝 하고 부러져요. 꼬막은 끓인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주면 바로 녹습니다. 참 쉽죠잉!!!^^ 냉동실 꼬막비웠어요. 살짝 아쉽네요^^ 냉장고 반찬들도 다 비웠습니다.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브로콜리무침...어제 저녁 땅콩조림도 다 먹어서 반찬 만들어야 겠어요. 연근조림 김치 소불고기만 조금 남았어요. 저녁 외식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어글리스토브에 갔었습니다. 큰아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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