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1일1그림 35번째


큰아이1일1그림 35번째

큰아이1일1그림35번째 주제는 구 데생하기입니다. 큰아이가 온라인 수업 과제중 가장 오래걸린 것입니다. 큰아이말로 차라리 수학문제를 풀었다면 쉬웠을 것을 너무 오래걸렸다고 잠시 투덜거리더군요. 그러고는 평소 그리던 스케치북을 보여주면서 "오늘은 이거야 엄마. 학교 과제는 다시 그릴꺼야. " 머??? 방법을 알았다고 과제는 이거보다 나을꺼라고 다시 앉아서 그렸습니다. 성격을 아는지라 별말을 더 붙히지는 않았구요 스케치북 받고 작은아이와 이야기했어요. "와~~엄마. 언니 잘 그렸다. 그런데 왜 '구'라고해?" ㅋㅋㅋ 보너스. 작은아이도 온라인 수업으로 미술수업을 자주 하더라구요. 수업중 거실로 나와서는 슈퍼를 가겠다고 했어요. 과자봉지가 필요하다고 그랬어요. (저희집은 군것질거리가 별로 없답니다. 먹고싶은 사람이 직접가서 사오는 머 그런 집이에요. 과일 유제품 딱 그정도만있습니다) 과자 한봉지 사와서는 내용물은 다시 일회용 비닐에 모조리 담더군요. 저녁에 아빠줄꺼래요.(배나와서 저녁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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