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y's 집밥다이어리 6월9일 주간밥상 작은아이에게 선물한 여름철 엄마표도시락


Jinny's 집밥다이어리 6월9일 주간밥상 작은아이에게 선물한 여름철 엄마표도시락

아침 맑은콩나물국 계란말이 (어제김밥 싸고 남은 맛살, 햄 다져 넣었어요) 과일 홈플 콩나물 한봉지는 양이 많아서 어제는 무침으로, 아침에는 한줌 꺼내다 맑게 끓여 싹 나눠 먹었어요. 확실히 금방 끓여 아삭아삭 한 맑은콩나물이 맛있었나봐요. 애들 둘다 좋아하더라구요. 계란말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점심 엄마표 도시락 (돼지주물럭, 어묵산적, 스마일감자튀김, 냉장고반찬, 후리가케) 작은아이가 언니바라기입니다. 엄마 다음으로 입을 통해 소리로 부른 사람이 언니입니다. 언니를 하루에도 수십번 불러요. 그런데 요즘은 불만입니다. 중학교 진학하고는 맨날 방에서 책만 읽는다고 언니 방문 앞에서 앉아 기다릴때도 있어요. 오늘은 온라인 수업 듣고 소파에서 멍~~ 하게 있는 작은아이에게 주는 따분함 날려버릴 여름철 엄마표 도시락 선물입니다. 좀 다르게 먹어보면 기분 좋아지니까요. 돼지목살이 정말 조금 남아서 주물럭양념을 했어요. 냉동 스마일감자와 어제 김밥재료 중 남은 맛살, 소세지 한토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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