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by 거미-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by 거미-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큰아이가 국어 과제를 밤늦게 까지 하다말고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젊었을 때 어떤 노래 좋아했어?" 딸!! 엄마 아직 젊거든... "어... 요새 도통 안 불러서 생각이 안 나네..." . . . . 그래서 애들 자는 이 시간에 갑자기 생각하게 됐다. 내가 어떤 노래를 좋아하고 목청 찢어져라 불러본 게 언제였더라? . . .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는... 그닥.. 내 시간 내 공간 내 취향 이런 건 반은 포기하고 산 듯하다. . . . 뽀롱뽀롱 뽀로로 메들리를 열창했던 30대를 지나 지금은... . 아무튼 문득 떠오르는 혼자 운전하거나 혼자 집안일 하거나 그냥 흥얼거리는 노래 . 거미_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이유는 없다 나에게는 발라드의 여왕이다 . . 갑자기 추억돋는다 들으니 옛생각 나네^^ https://youtu.be/1-e_NXZbjcw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거미 벌써 넌 내가 편하니 웃으며 인사할 만큼 까맣게 나를 잊었니 니곁에 있는 사람 소개할 만큼 견디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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