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서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지만... 더워도 너무 덥네요. 친정인 대구는 폭염특보로 33도를 오르내리는 더위로 열대야에 엄마도 덥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밥 잘 챙겨 먹으라고도 하시구요. ㅎㅎㅎ 저도 잘 챙겨 먹고는 싶은데... 안되는 현실.... 요며칠 집밥다이어리 보시면 제가 한그릇음식과 간단하게 먹을 반찬들로 만들고 있잖아요. 네. 장을 크게보지 않았다는거죠. 그래서 저녁에 잠잘려고 누워서 '내일 아침에 뭘 먹나' 하는 고민을 항상 하게 됐답니다. 세탁실겸 뒷베란다에 가서 감자바구니를 들춰 봤어요. 어머나~~~ 딱 4알이 사이좋게 있지 뭐에요. (남아있어 다행이다싶었어요~~~) 크기도 딱 주먹만하고... 고민없이!! 감자 삶아서 으깬 감자샐러드로 정했답니다. ㅎㅎ뭐든 바로 바로 해야 되요.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영~~~ 덥다는 핑계로 손을 놓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재료 준비 식빵 계란 당근 양파 샌드위치 햄 마요네즈 소금, 설탕 딸기잼 파슬리가루, 옥수수통조림 (...
원문링크 : Jinny's집밥레시피 으깬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아침메뉴로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