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번째, "마스야마 초능력자 사무소"


서른 번째, "마스야마 초능력자 사무소"

마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 저자 혼다 데쓰야 출판 검은숲 발매 2019.02.08. 초능력자가 되는 건 생각보다 마음 편한 일은 아닌가보다. 해리포터 속 마법사들을 현실 속에 옮겨 놓은 듯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제 환상과 상상을 쫙 뺀 체. 있을 법한 이야기다. 현실적이다. 초능력자들이 사회적으로 뭇매를 맞는 시기를 지나 일본 초능력사협회가 설립돼 능력을 공인 받는 사회 구성원이 되지만 아직도 초능력을 쉬쉬하는 분위기가 없진 않다. 강해 보이고 속을 알 수 없는 초능력자처럼 보이지만 그들 또한 다 사람들이었다. 각자의 이야기 각자의 트라우마 각자의 슬픔과 고민이 있었다. 역시 사람은(초능력자 포함)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나보다. '초능력으로 고작 이런 사건을 해결한다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층 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에노모토와 마스야마의 우정인듯 우정아닌 브로맨스가 너무 부러워진다. #주간일기챌린지 #독서 #서평 #독후감 #줄거리 #혼다데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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