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테이션 7, 진퇴양난의 러시아 우주 비행사들 감동 실화


영화 스테이션 7, 진퇴양난의 러시아 우주 비행사들 감동 실화

최근, 만듦새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러시아 영화'를 여러 편 보았다. 그중 2017년 영화 <스테이션 7>은 이전에 포스팅한 <라스트 프론티어>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라스트 프론티어(The Last Frontier)>는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화'를 다뤘고 <스테이션 7(Salyut 7)>은 1985년 실제 있었던 '우주 비행사들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이다. 당시 우주 산업을 놓고 미국과 경쟁 관계였던 소비에트 연방의 무인 정거장 '살류트 7호'가 우주에서 날아온 어떤 물체에 의해 파손된다. 그대로 두면 지구로 추락하여 민간에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러시아(구 소련) 본부에선 블라디미르와 빅토르를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미국 우주선 챌린저호가 발사 대기 중이던 시점에, 라이벌 국가에 '항공 기술'을 빼앗기기 싫었던 소련 측에선 자국의 엔지니어를 보내 '고장 난 인공위성'을 수리할 속셈이었던 것- 쓩~(1980년대) 도킹 일보 직전 극 초반엔 두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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