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드라마 단역 시절 심은하와 잠깐의 호흡, 나는 원한다


김명민 드라마 단역 시절 심은하와 잠깐의 호흡, 나는 원한다

김명민이 연기자로서 잘되고 유명해지고 난 뒤 '심은하와 상대역으로 함께 연기해 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여러 번 한 적이 있다. 단역 뛰던 시절(1997년) <SBS 70분 드라마 : 나는 원한다>에 출연하며 그녀를 멀리서 바라봐야 했다는데, 최근에 이 극을 보니 '분량'은 짧지만 제법 가까이에서 연기한 분위기이다. 많은 남배우들이 날 원했네? 이놈의 인기란~ 둘이 동갑인 것 같은데 '심은하'의 경우 이십대 초반~후반까지 전성기 누리다가 일찍 은퇴해 버렸고, 그녀가 톱스타였던 26세 때 '김명민'은 이제 S사 공채 탤런트이자 무명 신인으로 연기를 갓 시작하였다. 오른쪽 얼굴도, 왼쪽 얼굴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데뷔 초) 중간에 다른 연기자들도 나오지만 몇 분 등장에 불과하며, SBS 단막극 <나는 원한다>는 '기능직 공무원 홍영기'로 분한 심은하 원톱물에 가깝다. 표창장도 받은 이 극의 쥔공은 '불법 주차 단속'에 그 누구보다 열심이다. 단짝(윤진영) 동료와 2인 1조로 일하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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