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고전 오빠 생각 꽃밭에서 클레멘타인 섬집 아기 듣다 오열


동요 고전 오빠 생각 꽃밭에서 클레멘타인 섬집 아기 듣다 오열

오늘 네이버에 접속하고 보니 홈 화면이 온통 알록달록한 분위기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이라서? 이제 다 지나가고 있지만,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이날은 또 찾아온다. 매년 새로운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거쳐갈 것이고.... 요즘에도 고전 팝 혹은 연주곡이나 과거 동요들 많이 듣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난 여전히 '소년/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좋다- 특히 오래 전에 나온 한국의 '동요 고전'은 언제 들어도 마음을 파고든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것들도 있지만, 연식이 좀 된 '예전 아동송'들이 곡조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보다 '감성적이고 시적인 느낌'이 강하다. 문득 <꽃밭에서> <오빠 생각> 같은 곡을 듣다 보니 '노랫말'에서 특유의 '서사'가 느껴지면서 너무너무 슬픈 생각이 들어, 듣다가 급 오열(?)했다. <오빠 생각> 가사를 보면 말이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중략)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 2절 - 귀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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