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600미터 정보, 극소수 인물로 몰입감 준 스릴한 고공 재난 영화


폴 600미터 정보, 극소수 인물로 몰입감 준 스릴한 고공 재난 영화

2022년작 <폴 600미터>는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다. 2017년에 나온 <47미터(47 Meters Down)> 제작진이 만들었다는데, 그땐 두 여성이 '해저 47m'에 갇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600m 상공'에 고립되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뤘다. 극소수의 등장 인물로 큰 몰입감과 재미를 준다는 면에서 2016년 무비 <언더 워터>와 비슷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해양 재난물인 <언더 워터(The Shallows)>의 경우, 여주인공 낸시(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바다에서 홀로 서핑 중 '상어에게 물린 뒤 구조되기까지 바위섬에서 시간을 보내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기에 시종 '푸른빛 바다'가 등장한다. 2022년 <폴: 600미터(Fall)>에선 두 친구가 TV 타워 꼭대기에서 사투를 벌이기에 그 위치에서 바라보는 '황토빛 대지'가 주변 배경으로 자주 나온다. 미리 찜해 둔 이벤트 장소 암벽 등반으로 남편이 사망한 뒤 폐인처럼 지내던 여주인공 베키(그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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