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 그 이름이 주는 추억. 그리고 두려움의 진실.


바카디. 그 이름이 주는 추억. 그리고 두려움의 진실.

바카디 8년산 레어 다크럼. 사진 출처 : https://www.bacardi.com 바카디.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누군가에겐 최악의 기억을 남기는 술이다. 그 짧은 이름에 얼마나 많은 바의 손님들이 웃고 울었을까? 바를 운영하고 있는 바텐더의 블로그인만큼 일단 바카디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보고자 한다. 바카디 사는 쿠바에서 1800년대 중반에 “파쿤도 바카디”와 그의 가족들이 쿠바 산티아고 지역에 창업을 한 유서깊은 기업이다. 쿠바의 스페인에 맞선 독립전쟁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독립 후 파쿤도의 첫째 아들이 산티아고의 시장이 되면서 사업이 확장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1900년대 초반 스페인과 미국에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한다. 서서히 바카디럼의 브랜드의 입지가 넓혀져가는 도중 미국의 금주법이 1920년부터 시행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더이상 손을 쓸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런데 럼의 고장이 어디인가? 바로 쿠바! 그리고 플로리다만 넘으면 쿠바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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