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당장 떠오르는 최고의 조언은 없었는데, 정말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었던 내 인생의 최고의 조언자였던 사람들은 떠오르네요. 이 분들을 만나고, 이 분들이 있는 그대로의 저를 바라봐주고 진심이 담긴 깊이 있는 조언들이 조금씩 저를 어른으로 만들어 줬던 것 같습니다.말 한마디로 정리가 안될 정도로 멋진 부장님.이대로는 취업 하기는 힘들겠다는 판단이 있어, 대책 없이 무작정 떠났던 포스코건설 인도 현장 인턴. 그곳의 현장 소장이었던 부장님은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셨습니다. 60세가 넘은 기술자분들, 현지 채용 직원, 포스코건설 본사에서 파견된 엔지니어, 그리고 나와 같은 대학생 인턴들. 생각해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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