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조선에서의 언어 운동 전개와 그 성격 -1920~30년대를 중심으로-


식민지 조선에서의 언어 운동 전개와 그 성격 -1920~30년대를 중심으로-

식민지 조선에서의 언어 운동 전개와 그 성격 -1920~30년대를 중심으로- 저자: 미쓰이 다카시(三ツ井 崇) 출처: 『歷史學硏究』 No.802, 역사학 연구회 편집, 2005.6. pp.19~29.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조선어의 「근대화」라는 시각 Ⅲ. 언어 운동의 「근대성」과 「식민지성」 Ⅳ. 결어를 대신하여 Ⅰ. 들어가며 「국(민)어」(이하 「국어」)의 형성은 근대 국민국가 형성의 한 요건이었다. 어떤 언어가 「국어」로서의 자격을 획득하는 것은 해당 언어가 서기언어(written language)로서 규범을 획득하고, 네이션을 대표하는 통일적인 표준형이 만들어지는 것에 의한 것이다. 당연히 그것은 해당 언어의 화자에게 있어 모어(=속어)에 의한 언어 통일이며, 구체적으로는 철자법(정서법)의 정리, 「표준어」의 획정, 사전의 편찬이라고 하는 일련의 실제적 정비를 그 과정으로 겪게 된다.(이 과정을 본고에서는 「규범화」라고 부르고자 한다) 언어와 국민국가 형성의 관계를 다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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