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Ⅵ장 제국주의를 논한다. 2절 국민의 팽창인가 제국주의자는 말한다. 고대의 대제국 건설은 진실로 제국 정치가의 공명심과 이욕(利慾)으로 인한 것이지만, 현재 영토의 확장은 그 국민의 팽창을 그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고대의 제국주의는 개인적 제국주의이지만, 오늘날의 제국주의는 이름하여 '국민적 제국주의'라 칭할 만한 것이라고. 따라서 고대의 불의와 해악으로 행한 바를 가지고 결코 오늘날의 제국주의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고. 참으로 그러한가? 오늘날 제국주의는 국민의 팽창 때문인가? 이는 소수 정치가와 -96- 군인의 공명심의 팽창이 아닌가? 이는 소수 자본가와 소수 투기꾼의 이욕 팽창이 아닌가? 보라, 저들이 소위 ‘국민의 팽창’이라 하는 일면에서는 그 국민 다수의 생활 전투(struggle)가 나날이 격심해지고 있지 않은가? 빈부는 더욱 현격해지고 있지 않은가? 빈부와 굶주림(飢餓)과 무정부당(anarchist) 및 이와 관련한 죄악은 더욱 증가하고 있지 않은가? 이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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