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제 Ⅲ장 5절


제국주의-제 Ⅲ장 5절

제 Ⅲ장 군국주의를 논한다. 5절 결투와 전쟁 군국주의자는 더욱이 전쟁을 찬양하며 말한다. "국가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니, 개인 간의 분분한 의론(紛議)이 결투에 따라 최후의 판정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국제적 분쟁의 최종 판정을 가하는 것은 전쟁이다. 지상(坤輿)에 국가별로 나뉘어 존재하는 한 전쟁은 그칠 수 없고, 전쟁이 있는 한 군비의 필요 또한 그칠 수 없다. 또 무릇 전쟁은 실로 우리의 강성한(强壯) 힘, 참고 견디는(堅忍) 마음, 굳센 의지(剛毅)를 서로 견주어(相較) 진정한 대장부의 의지와 기개(意氣)를 떨치는 원인(所以)이다. 만약 전쟁이 없다면 천하는 변하여 나약한 여인네(巾幗)의 천하가 되고 말 것이다. 어찌 -80- 그렇게 되어서야 하겠는가?" 나는 여기서 개인 간 결투의 옳고 그름이나 이해득실을 말할 겨를은 없다. 하지만 전쟁을 결투에 비교하는 것은 반인륜(不倫)의 정점임이라 단언한다. 서양의 이른바 결투나 일본의 하타시 아이(果合, 쌍방의 승인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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