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은 생각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을 때


안 좋은 생각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을 때

단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으로 인해 괴로운 이들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에 힘들어하는 이들도 있고, 자신의 행실과 상관없이 비도덕적인 생각이나 상상을 떠올렸다는 것만으로도 괴로워하고, 자신을 비난하는 자동적인 생각에 갇혀서 꼼짝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생각이나 느낌을 사실화하고 이를 자신과 동일시하는데 익숙합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원치 않는 부도덕한 생각이 떠오르면 자신이 실제 그런 사람이라고 단정짓고 맙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생각이나 느낌을 쫓아버리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소음과 정보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이들은 자신의 마음에서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에 늘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사실 많은 생각이나 느낌은 그냥 잡념과 같은 뇌의 노이즈에 불과한데 말이지요. 우리 뇌는 24시간 돌아갑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일이 없을 때에도 뇌는 저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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