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울산 삼산 용용선생


마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울산 삼산 용용선생

혹시... 마라 좋아해? 그럼 가자 거기! 마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어서일까. 조심스레 마라 좋아하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당연히 모든 마라.' 그렇게 답하자 그렇다면 이 집 꼭 가야한다는 추천이 이어졌다. 용용선생 울산 삼산점 이곳에 가면 마라전골을 꼭 먹어야한다. 화산마라전골을 시켰다. 메뉴이름처럼 화산느낌으로 고기가 세워져 나온다. *여기서 한가지 팁. 전골류 특성상 계속 끓이다보면 짜질 수 있어서 고기 위에 올라간 소스는 덜어놨다가 맛을 보고 추가해보는 것이 좋다. 마라 맛이 찐히게 느껴졌다. 왜 추천했는지 알겠다며 술과 함께 술술 넘어갔다. 당연히 술은 빠질 수 없다. 꼬량주레몬바이볼을 주문했다. 고량주가 베이스인데 목넘김이 좋고 맛있어서 술을 계속 부르는 맛... 고추바삭유림기도 시켰다. (사진 초점 왜 저런가 싶은데 ^_^ 술먹고 많이 신난듯 하다) 튀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너무 맛있고 고추가 잔뜩 있어서인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 싹 잡아주는 느낌......


#마라 #삼산술집 #울산

원문링크 : 마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울산 삼산 용용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