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받은 폭스바겐 티구안

부잣집 딸래미도 아니고 그렇게 여유있어 좋은차로 바꾼것도 아니다 그동안 타던 K7을 10년을 탔고, 키로수가 25만이 넘어가려고 하니 주행도 점 점 불안해지고 밑바닥도 부식되어 뜯어져서 내가 올해 번 돈의 일부,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이렇게 좋은 차를 선물 받았다 우연히 차 나오는 날이 생일이라... 이게 왠 된장녀 모먼튼가 싶지만...!!! 평생에 이런 기쁨은 또 얼마 없을 것 같아 민망해도 누리기도 하였다 ! 올해는 뭐가 이렇게 차고 넘치게 행복할까 간혹 내가 평생 쓸 행복을 지금 다 쓴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제대로 살아서 앞으로 쓸 행복도 아주 꽉 꽉 비축해둬야겠다 자식 위해 정말 아낌없이 다 주는 부모님 생각해서 허튼짓 하지말고, 낭비하지말고 내 삶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제대로 살아야겠다 더 열심히 살으라고 주는 선물임을.. 더 제대로 살아보라고 주는 부담감임을.. 차고 넘치게 많은 부모님 복임을 잊지말자 잘 하고 살자 !!!!!!! #생...

원문링크 : 생일선물로 받은 폭스바겐 티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