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춘배의 하루

짜자잔- 오늘은 하늘도 맑고, 구름도 예쁘고 바람도 나름 선선(?) 했다. 습기가 좀 줄어든 기분이랄까? 월요병에 찌들어서 열심히 아가들이랑 놀아주다가 퇴근 했는데 옆동네 자매님이 급만남 요청해서 만나버렸당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고 이곳 저곳 서칭했늠데 망할 코로나때문에 다 이르게 문을 닫아서 겨우겨우 찾아 간 국제다방쓰.. 분위기 레트로 무엇 나는 너무 좋았다구옹 브런치도 츔마탱... 사진 잘 찍어준 규토그래퍼 감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에 너무 진심인 나... 근데 너무 맛있는걸 디카페인 체고얌 규토그래퍼 사진 두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안보이지 괜찮지 규토그래포? 널 찍으려는 나의 노력.. 버킷햇쟁이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고토 안해도 걍 말 한마디 해도 힐링 월요병은 이렇게 극복했다고 한당 사실 몸은 너무너무 피곤한데 그래도 정신힐링은 아주- 굳뜨하게 해서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의 일기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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