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불안하다.


나는 항상 불안하다.

모든 걸 다 떠안고 가려는 부모님을 볼때면 너무 안쓰럽다가도 왜,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에 화도 난다. 무너져 가고 있음에도, 꿋꿋이 모든 걸 끌고가며 놓지 않는다. 가족 모두가 병들어 가고 있는 느낌이다. 새벽마다 가슴이 쿵쿵댄다. 가슴이 쪼이고, 답답하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내가 겪은 모든 일들이 내게 마음의 병으로 남은 것 같다. 항상 너무 불안하고, 초조하다.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자고 다짐했는데, 애초에 그렇게 살려고 했던 게 내게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밖에서 웃다가도, 집에와서 좌절하는 이 기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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