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음식점과 뷔페 이야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음식점과 뷔페 이야기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부담 없이 푸짐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무한리필 음식점'과 '뷔페'가 있습니다. 때때로 먹은 양과 가격을 비교해 보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음식점 주인이 손해를 볼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들은 과연 '손해 보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상품을 소비하는 이유는 그 상품이 주는 만족감, 즉 경제적 용어로 말하자면 '효용'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품이 주는 효용은 소비자가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상품은 많을수록 좋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희소하고 귀중한 것이라도 양이 증가하여 풍족하게 쓸 수 있게 되면 그 가치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기도 합니다. 목이 마른 사람에게 한 잔의 물은 큰 효용을 주지만 추가적으로 공급되는 물에 대해 느끼는 효용은 첫 잔보다는 당연히 감소할 것입니다.

나아가 이미 충분히 갈증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물을 먹게 한다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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