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과 유권자의 합리적 무시, 정치와 경제학


미국 대선과 유권자의 합리적 무시, 정치와 경제학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리적 무시'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최고의 직업 11월 5일의 밤이 깊어갑니다.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혼탁한 미국 대통령 선거를 보니 미국이란 나라에 실망을 하게 됩니다.

민주주의의 모범국가라는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이전투구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남의 나라 정치판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 수준이 더 낮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국회는 대체로 놀지 않으면 싸우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타계한 이건희 회장의 '정치인은 4류'라는 말이 썩 잘 어울립니다. 툭하면 법안의 날치기 통과에 막말, 욕설 등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너무 낮아 실망스럽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벌금 100만 원이 넘는 판결을 받지 않는 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회에서 회기 동안 한 발언에 대해서는 무슨 말이든 책임을 묻지 않는 면책특권도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되기는 어렵지만 한번 되고 나면 4년 동안 막강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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